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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약사 밤엔 기타리스트 ‘멋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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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LOTUS(로터스) 직장인 락 밴드
9월 30일 은행나무길서 공연예정, 연습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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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27일(수) 17:05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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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나이와 성별, 직업을 뛰어 넘어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모인 직장인 밴드 LOTUS(나눔과 기쁨 소속)는 2013년 결성된 6인조 락 밴드이다. | ⓒ 온양신문 | |
낮엔 일터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밤엔 화려한 변신을 통해 무대에서 그동안 감춰왔던 끼를 발산한다.
나이와 성별, 직업을 뛰어 넘어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모인 직장인 밴드 'LOTUS'(나눔과 기쁨 소속)는 2013년 결성된 6인조 락 밴드이다.
고대 이집트 신화에서 먹으면 황홀경에 빠진다는 상상의 열매란 뜻의 ' LOTUS' 밴드는 음악을 통해 일상의 고단함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에게 최상의 위로와 격려 그리고 기쁨을 나누자는 의미로 팀명을 정했다고 한다.
30대부터 50대 후반의 멤버 6인은 음악을 통한 행복바이러스를 가족과 이웃에게 전하고 싶어 밴드를 결성했다고 한다. 퍼스트기타를 맡고 있는 이병일 회장은 대동약국 약사로 'LOTUS'팀의 리더이다.
신민선 보컬, 장우용 (드럼), 이예철 (베이스기타), 안태원 (세컨기타), 김철숙 (건반)으로 구성된 6명의 멤버들은 사회복지사, 타워크레인기사, 개인사업, 약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갖고 있다.
락 음악은 젊은 층은 선호하지만 어르신들은 어렵고 시끄러운 음악으로 생각하기 쉬워, 편곡작업을 거쳐 남행열차, 아름다운 강산, 고래사냥 등을 새롭게 락 스타일로 무대에 올린다. 현란한 기타 연주와 천정을 뚫을 듯 고음을 뽑아내는 폭발적인 가창력있는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이병일 회장은 “음악에 대한 꿈을 안고 지냈지만 일상의 여유가 없어 쫓기듯 살아왔다.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즐기면서 음악을 하고 싶다. 이웃과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 음악으로 치유하며, 소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김철숙 단원은 “지역문화 공연을 확산시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고,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LOTUS'의 목표가 되었다. 아산지역 학생들이나 무대에 설 수 없었던 끼 있는 사람들과 함께 저변확대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LOTUS'밴드는 2017년도에는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2017천안 나눔축제, 2017LOTUS(나눔과 기쁨) 락 페스티벌, 2017LOTUS(나눔과 기쁨)사랑&나눔 희망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으며, 9월 30일 아산시 은행나무 쉼터에서 학생들과 ' LOTUS', 직장인 밴드들이 ‘아름다운 과거. 현재. 미래의 음악여행’을 테마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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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0대부터 50대 후반의 멤버 6인은 음악을 통한 행복바이러스를 가족과 이웃에게 전하고 싶어 밴드를 결성했다고 한다. 퍼스트기타를 맡고 있는 이병일 회장은 대동약국 약사로 LOTUS팀의 리더이고, 신민선 보컬, 장우용 (드럼), 이예철 (베이스기타), 안태원 (세컨기타), 김철숙 (건반)으로 구성된 6명의 멤버들은 사회복지사, 타워크레인기사, 개인사업, 약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갖고 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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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LOTUS밴드는 2017년도에는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2017천안 나눔축제, 2017LOTUS(나눔과 기쁨) 락 페스티벌, 2017LOTUS(나눔과 기쁨)사랑&나눔 희망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으며, 9월 30일 아산시 은행나무 쉼터에서 학생들과 LOTUS, 직장인 밴드들이 ‘아름다운 과거. 현재. 미래의 음악여행’을 테마로 공연할 예정이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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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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